“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에서 마다가스카르를 방문하였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는 2025년 2월 3일(월)부터 13일(목)까지 마다가스카르를 다녀왔습니다.
‘마다가스카르 선교후원회’는 2007년부터 오늘까지 “마다가스카르 선교를 위해서” 일하며 후원하는 단체입니다.
이번에 대한성서공회를 통하여 말라가시-영어-한글 신약성경을 출판하고 마다가스카르성서공회에 전달하는 일을
위해서 말라가시 성경 출판 190년, 말라가시성서공회 창립60주년 기념예배에 참석하였고,
2020년 건축한 이바투 신학교 채플을 둘러보는 일, 토파자 고아원을 방문하고, 루터란 병원과
양계, 양돈 프로젝트와 마을의 농로를 만든 안카디베자이불라 마을 등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난 9년 말라가시 경제는 더 낙후되어 마음이 아팠습니다. 계속되는 정치적인 불안과
코로나19로 인하여 민생을 더욱 어렵고 고통스럽게 만들었지만, 교회와 교인들의 숫자는 늘어났고,
우리와 달리, 신학 지망생들의 수는 늘어나지만, 신학교는 학생을 수용하지 못할 정도로 열악했습니다.
그러나 후원회가 새로 지어 준 채플과 고아원은 유용하게 사용되었고, 농로도 잘 유지 되고 있었습니다.
말라가시 성서공회 방문과 주일 오후에 파라부히츠라 가톨릭교회에서 개신교회와 가톨릭이 연합으로
드린 말라가시 성서공회 창립 60주년 기념예배는 감동이었습니다.
마다가스카르 방문단은 일정 중에 ㈜ 마다 한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대사와 만남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대단히 빡빡한 여정과 많은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모두 건강하게 돌아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