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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5일 (목) 매일묵상 - 데살로니가전서 4:13-18(신동렬목사)

이종덕 (익산노회,삼광교회,목사) 2024-12-04 (수) 22:14 2개월전 91  

데살로니가전서 4:13-18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이 잠든 사람의 문제를 모르고 지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소망을 가지지 못한 다른 사람들과 같이 슬퍼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께서 죽으셨다가 살아나신 것을 믿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도 예수와 함께 데리고 오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말씀으로 여러분에게 이것을 말합니다. 주님께서 오실 때까지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이미 잠든 사람들보다 결코 앞서지 못할 것입니다. 주님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와 함께 친히 하늘로부터 내려오실 것이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사람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다음에 살아 남아 있는 우리가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이끌려 올라가서, 공중에서 주님을 영접할 것입니다. 이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님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런 말로 서로 위로하십시오.

 

(묵상)

바울 사도는 죽은 사람의 부활과 주님의 재림에 대해 말합니다. 그는 ‘죽은 사람’을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 이라는 말을 조용히 되뇌어 보십시오. 당신 안에서 어떤 울림이 일어나는지 살펴보면서 잠시 머무르십시오.

 

주님의 재림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고대인들의 표현 속에 담겨 있는 재림의 소망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별히 바울 사도는 ‘주님께서 죽은 사람들이나 살아남은 사람들과 함께 계신다는 것’을 기억하며, 서로 위로하라고 권면합니다. 죽음과 이별을 생각할 때, 당신이 받고 싶은 위로는 무엇입니까? 당신이 특별히 위로해 주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도 말씀 묵상과 기도의 자리에서 주님을 만나 보십시오. 죽음을 넘어서는 주님의 위로를 구하십시오. 성령님께서는 당신이 위로받고 누군가를 위로함으로써,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실 것입니다.

 

(성찰)

예수 안에서 잠든 사람들과 연결되어 있는가?

 

(일상 속에서 드리는 기도)

삶과 죽음을 넘어서 주님과 동행하기 원합니다!

 

시편 73:25-26, 28

내가 주님과 함께 하니, 하늘로 가더라도, 내게 주님 밖에 누가 더 있겠습니까? 땅에서라도, 내가 무엇을 더 바라겠습니까? 내 몸과 마음이 다 시들어가도, 하나님은 언제나 내 마음에 든든한 반석이시요, 내가 받을 몫의 전부이십니다.

하나님께 가까이 있는 것이 나에게 복이니, 내가 주 하나님을 나의 피난처로 삼고, 주님께서 이루신 모든 일들을 전파하렵니다.


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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