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소식]인도-이민수,김금애 선교동역자

지난 9월 11일에 15주년 기념 축하 예배를 120여명의 성도들이 은혜 가운데 드렸습니다.

지난 세월 동안 6번 예배 장소를 옮기는 등 교회 안 밖의 여러 가지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그간 50여명에게 세례를 주었고, 20여명이 예수제자훈련학교에서 교육훈련을 받았으며 그 가운데 10여명이 전임 복음 전도자로 각 지역에서 사역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복음을 전하고 교회들을 개척함으로 더 많은 영혼을 구원하며 복음 전도자들과 지도자들을 훈련 양성하므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건강한 교회로 발전해 갈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헌 옷 바자회

지난 10월 28일 헌 옷 등을 모아 빈민가에서 바자회를 열었습니다. 바자회 수입2,860 루피로 영양급식을 받고 있는 10명의 아이들에게 따뜻한 옷 한 벌씩을 성탄 선물로 나누어 줄 예정입니다.
이번 바자회를 위하여 한국 주재원들의 부인들이 많은 옷 등을 기증하여 주어서 더욱 뜻 깊고 풍성한 바자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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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민가 주부들에게 영양제 공급

지난 10월 빈민가의 3-40대 주부들 80여명에게 영양제(종합 비타민, 칼슘제 그리고 철분제) 등을 3개월 분씩 나누어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주부들이 과다한 노동과 제대로 된 음식을 먹지 못한 탓에 빈혈 증세를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어린이 사역(Children Ministry)
져숄라 유치원 소풍 : 지난 11월 19일 져숄라 유치원 아이들을 데리고 가까운 공원으로 가을 소풍을 갔습니다. 넓고 푸른 잔디 위에서 마음껏 뛰어 놀며 기뻐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티셔츠 선물 : 예닮교회 단기 선교여행 팀청년들이 가져다 준 티셔츠를 두 개 유치원 아이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미숙아 : 지난 11월 척추가 미완성된 저체중 아로 출생하여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하던 아이를 발견하고, 치료와 영양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인도의 시골이나 가난한 사람들은 아직도 대다수가 십대의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고 임신을 한 후에도 자신의 몸을 돌 볼 줄 모르기에 미숙아 나 장애아를 출산하기도 합니다. 이 아이의 부모도 십대들로 장애를 가진 미숙아를 어떻게 돌봐야 할 지 모르고 있었습니다.

*********** 기도 부탁 드립니다. **********************************

1. 성령 충만하여 영육간에 강건함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교사역을 이루도록...,

1. 사역 자들과 사역 그리고 가족들을 위한 재정을 위해, 착하고 충성된 사역자들이 계속 일어나도록...,

1. 성탄절 축하 행사 등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선포되고 많은 영혼이 구원 받을 수 있도록…,

1. 새롭게 준비하고 있는 미망인과 성매매 여성들을 위한 사역을 잘 이루어 갈 수 있도록…,

1. 타 선교사와 공동 사역으로 이루어지는 복음전도자 훈련학교(2년 과정, 25명의 학생) 사역을 위하여…,

1. 자녀들의 교육 그리고 말씀과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1. 현재 진행되어 지고 있는 교회와 학교가 복음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