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는 오늘(24일) 나라와 민족을 위한 권역별 시국기도회를 갖고, 십자가 행진을 펼쳤습니다.
시국 기도회에는 한국기장 권역 노회 소속 목회자와 신자 등 백여명이 참가해 "법은 땅에 떨어지고 정의는 끝내 무너졌다"며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성명을 목포역 광장에서 발표하고, 십자가를 메고 "교회여 일어나라"를 주제로 기도행진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