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1. 사무엘상 2:2 (구약 410쪽). 여호와와 같이 거룩하신 이가 없으시니 이는 주 밖에 다른 이가 없고 우리 하나님 같은 반석도 없으심이니이다.
2. 요한계시록 4:8 (신약 403쪽). 네 생물은 각각 여섯 날개를 가졌고 그 안과 주위에는 눈들이 가득하더라 그들이 밤낮 쉬지 않고 이르기를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여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이시라 하고...
한나의 기도(1-11절)는 이스라엘의 신앙을 압축해 담고 있다. 자신들의 하나님 주[야훼]께 대한 서술이다. 그분은 도대체 누구이신 것인가? 그는 ‘거룩하신 이’라 정의된다. 다른 비교의 대상이 없는 그래서 절대자라고 할 수 있는 분이다. 비교를 통해 파악하는 사람의 지식으로 이해할 수 없는 분이라는 말이다. 오직 믿음으로 대하고 그의 뜻에 복종해야 하는 분이시다. 누구도 그에게 대적하여 생존할 수 없다.
네 생물은 정확히 구체적으로 그려내기 어려운 환상적인 세계인 하늘에서 드리는 참으로 웅장한 예배의 장면에 나오는 ‘...같은’ 생물들이다. 에스겔이 열린 하늘 속에서 본 이미지를 채택한 것인데(겔 1장[10절]; 10:14) 중세교회는 이 네 생물을 네 복음서에 대한 은유로 이해하기도 했다[사자=마가, 송아지=누가, 사람=마태, 독수리=요한]. 어쨌든 그들은 스랍들처럼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찬송한다(사 6:2-3).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유일한 찬송과 경배의 대상이십니다. 주님을 영원토록 찬양하는 이들이 되기를 구하며 주님께 시와 노래를 바칩니다. 생명의 원천이며 우리의 참 통치자이신 주님과 연결되어 늘 소통하며 주님께로부터 지혜와 힘을 얻어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굳건한 믿음으로 고난을 이겨내며 거짓의 유혹과 위협에 굴하지 않고 나아가는 우리의 삶이 주의 뜻을 이루는 산 제사로서 손색없는 것이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19장 (찬송하는 소리 있어); 77장 (거룩하신 하나님); 42장 (거룩한 주님께); 422장 (거룩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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