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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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귀한 선물
2024-08-10 15:58:54
이상호
조회수   902

가장 귀한 선물

 

여름 휴가를 맞아 영남지역을 찾았다. 영남알프스로 유명한 울주군에 가면 상북면에 베네모텔이 있다. 100대 명산, 영남알프스, 아내의 명산행으로 세 번을 갔는데 같은 모텔에 3번이나 찾아갔다. 코로나 기간에는 3만 원에 좋은 시설과 아침에 토스트와 계란, 넉넉하게 물을 제공해 주었다. 이번에는  여름산행이라 물이 많이 필요했다. 숙소에서도 넉넉하게 먹었지만 산행할 때도 무제한 제공해주는 물로 인하여 여름산행에 넉넉한 마음에 행복하게 되어 펜을 들었다.

 

모텔 안주인은 상냥함은 물론 여러 가지 편의를 제공해 주었다. 특히 물이다. 냉장, 냉동한 물을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라고 입구 냉장고에 가득 쌓아놓았다. 쌓아놓기만 한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가져다 먹으라고 안내하니 부담없이 먹고 산행할 때도 충분히 먹을 수 있었다.

 

물은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진 액체로, 색이나 냄새, 맛이 없다. 물은 0℃에서 얼음이 되고, 100℃에서는 끓어 수증기가 된다. 물은 지구표면의 71%를 차지하고, 인체의 60% 이상을 구성한다. 물은 생명의 유지와 건강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러한 물을 우리 하나님께서는 공짜로 주셨다. 물과 함께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공기, 햇빛도 무제한으로 공짜로 주셨다. 다만 물은 용기에 넣고 돈을 받고 팔지만 물 자체는 공짜다. 필자는 30년 동안 지하수를 먹는다. 아니 평생 먹어도 질리지 않는 물이다.

 

​물은 하루에 2리터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혈액순환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독소를 배출하고, 피부와 면역력을 개선할 수 있다. 물을 적게 마시면 탈수증상이 나타나고, 인지능력과 육체활동이 저하될 수 있어 여름철 산행에서 필수품은 넉넉한 물이다.

 

​물은 감기에 걸렸을 때나 운동을 할 때, 임신중에는 평소보다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물은 감기에 걸렸을 때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저항력을 높여주고, 기침이나 콧물을 완화시킨다. 물은 운동을 할 때 땀으로 잃은 수분을 보충하고, 근육의 수축과 확장을 돕는다. ​물은 임신중에 태반과 양수를 형성하고, 태아의 성장과 건강을 지켜준다.

 

​물은 커피나 술과 같은 음료와는 다르다. 커피나 술은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어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고, 오히려 탈수를 유발할 수 있지만 물은 순수하고 천연의 음료로, 인체에 아무런 부작용이 없다. 아니 40일 금식을 해도 되지만 물은 수시로 마셔주어야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을 사랑하고, 넉넉하게 먹어주어야 한다.

 

그러니 물은 커피, 콜라, 사이다, 맥주, 소주, 막걸리... 보다도 귀한 선물이다. 그 귀한 선물을 무제한으로 공급해 주다니 베네모텔은 부자인가보다. 마음의 부자, 그러니 모텔도 잘 될거라고 믿는다. 귀한 선물을 준 사장님 고맙습니다.

댓글

신솔문 2024-08-10 15:58:54
"물"에 관한 글이네요. 물 충분히 마시는 것, 노력하겠습니다. 물에는 신기한 특성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비중입니다. 섭씨 4도일 때 가장 무겁습니다. 보통은 온도가 낮을수록 무거운데요. 만약 온도가 낮을수록 무거우면 얼음이 호수 바닥에 가라앉아 겨울 한 번 지나면 물고기들이 다 동사할 겁니다. 호수 바닥에 4도의 물이 자리잡고 있어 물고기를 위해 최후까지 버텨주는 것이지요. 이런 여름에 물로 샤워할 수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평강하셔요. 목사님~
이상호 2024-08-10 15:58:54
물은 신비입니다. 새로운 정보와 긍정의 리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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