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노에 대한 가이드라인 **
에베소서 4장 26절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새번역 성경: “화를 내더라도 죄는 짓지 마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 예수님께서 성전이 장사꾼의 소굴로 변한 모습을 보셨을 때, 그들의 상을 뒤엎으시며 분노를 드러내셨습니다.
이는 분노가 인간에게 자연스러운 감정임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면 큰 피해를 입게 됩니다.
저 역시 감정을 다스리지 못해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습니다.
이기주 작가의 글 “분노를 대하는 방법”은 제게 깊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에스키모인들은 화가 치밀면 하던 일을 멈추고 걸음을 옮깁니다. 감정이 가라앉을 때까지 걷다가, 충분히 멀리 왔다고 느껴지면 그 자리에 막대기를 꽂아둡니다. 뜨겁고 위험한 감정을 그곳에 남겨두고 돌아오는 것입니다. 이는 분노를 품지 않고 흘려보내는 지혜로운 방식입니다.(이기주 지음 <언어의 온도> 분노를 대하는 방법 中)”
** 사도 바울은 분노에 대해 “해가 지기 전까지”라는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분노를 오래 품지 말고 반드시 내보내라는 뜻입니다.
분노는 내 안에서 생긴 것이 아니라 외부에서 들어온 것이므로, 굳이 붙잡고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해가 지기 전에 분노를 내려놓을 때, 우리는 어둠의 감정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침을 맞이할 수 있습니다.
분노는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지만, 그것을 품고 있으면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상처가 됩니다.
에스키모인의 지혜와 사도 바울의 가르침은 우리에게 분노를 다루는 올바른 길을 보여줍니다.
해가 지기 전에 분노를 내려놓고, 자유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하루를 맞이하는 것 - 그것이 분노를 대하는 가장 건강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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