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일 (토) 사진그림묵상_ 보이지 않는 실(김민수목사
2026-07-03 22:33:20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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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실
새벽이 남긴 이슬은
거미줄을 비로소 보이게 합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것이
한 방울의 물을 만나 드러납니다.
우리의 삶도 그렇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잇는 사랑,
고통과 기쁨을 엮어 온 시간,
하나님의 손길은 평소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물이 맺히는 날,
비로소 알게 됩니다.
끊어진 줄인 줄 알았던 삶이
사실은 하나의 거대한 그물 안에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홀로 매달린 존재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은총의 실로
서로 연결되어 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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