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로부터 은혜를 받고 사는 이로서 주님께 기쁨으로 예물을 드립니다!’
1. 창세기 28:22 (구약 41쪽).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하였더라.
2. 고린도후서 9:7 (신약 295쪽).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벧엘에 얽힌 이야기는 하나님이 일정한 한 지역에 국한 된 지역신이나 어느 종족이나 민족에 한정된 민족신이 아니라는 것을 밝히는 이야기다. 어느 특정 집단이나 직업군의 수호신이 아닌 것이다. 여기도 하나님께서 계시네! 그 깨달음은 어디에 가도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힘이 된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이 가는 곳마다 함께 계셨던 분이시다(삼하 7:6). 야곱은 하나님께 십분의 일을 드리겠다 한다. 응답의 예물이다.
헌금에 관한 내용이다. 예루살렘의 모교회를 위한 모금 이야기일 것이다. 물질적인 헌금은 영적인 은사[선물]에 대한 보답이기도 하고(롬 15:25-27) 가난한 이들을 위한 헌금은 서로 균등하게 하려는 것이다(8:13-15). 헌금은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8:12). 그렇지 않다면 그것으로 교회는 풍요로워질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받으시지 않으시는 예물이 된다.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신다. 헌금은 감사를 담는 행위이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의 여정에 우리와 언제나 함께 하시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지 또 지금 우리가 우리 생의 어떤 단계를 지나가든지 우리 곁에 계셔 우리를 지켜주시고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과 함께 언제 어디서든 겸허하고 당당하게, 신중하지만 위축됨 없이 살아갈 수 있어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늘 그 감사에 어울리게 하시고 넉넉하게 받은 만큼 충분히 주님께 드리고 이웃에게 베풀며 살아감으로 우리 삶이 헌신의 제물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일생이 산 제사가 되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15장 (내 죄 속해 주신 주께); 216장 (성자의 귀한 몸); 213장 (나의 생명 드리니); 467장 (높으신 주께서 낮아지심은); 517장 (가난한 자 돌봐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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