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올해는 '찬양시 부문'과 '합창과 중창부문'으로 나누어, 더 많은 교회들이 전국 어린이 찬양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찬양시 부문'은 처음이었는데, 감사하게도 용산제일교회와 한일교회 어린이들이 10편의 찬양시를 지어주었습니다.  10편 모두가 소중했지만, 한명의 어린이를 선정하여 노랫말상을 시상하였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기장 교회의 어린이들이 찬양시 부문에 도전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노랫말상 - 한일교회 2학년 백승윤

하나님의 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 부드러워요 / 간질간질 부끄럽지만 소중한 보물이에요

'합창과 중창부문'에는 서울호서교회, 강남교회, 남곡교회, 남성교회, 새길교회, 예닮교회, 거암교회, 서귀포중앙교회, 한신교회(반포), 양천교회, 한신교회(분당), 농천교회 등 총 12개 교회가 참가하였고, 작년도에 사랑상을 수상했던 동수원교회가 축하찬양을 해주었습니다. 

이번 찬양제는 교회학교교사전국연합회, 한신대학교, CBS, 전국장로회연합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 남신도회전국연합회, 참가교회 및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교단의 어린이들의 신앙교육을 위한 일에 온 교회가 한 마음으로 지원하고, 기도로 협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총회도 이 일을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