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 선교보고 

소 속: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파송 선교사(2013)/ 전북동노회(2015)

직 분: 목사(선교사)

선교지: 서부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출국일: 2025년 10월 21일

사 역: 1. 부르키나파소 보보디울라소 꼬떼두구마을 소재 은혜장로교회 방문.

2. 레나, 키미, 수무쏘, 꼬떼두구, 보보24구역의 극빈아동 장학후원(85명).

3. 무쏘바두구지역에 제2 은혜장로교회 예배당 설립계획.

4. 2023년 9월, 꽁꾸르나지역에 건축한 “하나님의 성회” 소속의 함석지붕과 쇠기둥 으로 세워진 임시 예배당 처소 완공하려함.

5. 2023년, 꽁꾸르나지역에 세워진 미국 알리앙스교단 소속의 교회가 마을위원회로부 터 예배를 드리지 못하도록 처분을 받은 후 현재까지 교회의 문이 닫혀 있는 상황 을 해결하기 위한 방문계획.

6. 은혜장로교회내 복음전도자와 평신도를 위한 성경전문학교 개원계획.

7. 서부아프리카 줄라/한국 번역 연구소 설립계획.

할렐루야~ 존경하는 전북동노회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들께 그리고 사랑하는 교회에 부르키나파소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2010년 선교지를 위해 6개월 동안 기도하던 가운데 “꿈바야-COME BY HERE MY LORD”라는 고된 노역에 시달리며 불렀던 미국흑인노예들의 찬양이 제 마음에서 울려퍼졌습니다. 아프리카선교를 위해 열정적으로 일하였던 때도 있었으며 잠시 쉬었었던 시간도 있었지만 한결같이 변하지 않는 한가지 사실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선교는 결코 멈춰서는 안된다’는 사실이였습니다. 선교는 교회의 형편과 상황을 고려하여 선택하여 하는 것이 아니며 ‘과부의 두렙돈’처럼 하는 것으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번 선교지 방문은 결코 쉬운 결단이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주시는 비전이 제 안에 살아 역사하여 갈 수 있는 상황을 주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저는 아프리카 선교를 향하여 ‘꿈꾸는 자’입니다. 간략하게 적었지만 7가지의 사역이 은혜가운데 모두 이뤄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예배소 교회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서머나 교회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두아디라 교회에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사업과 사랑과 믿음과 섬김과 인내를 아노니” 주님께서는 우리의 형편을 알고, 알거니와, 아노니 – 라고 말씀하십니다.

존경하는 목사님 장로님 성도님 제가 속한 부르키나파소를 향한 선교비전이 다 이루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후원계좌: 400069-02 019774(우체국)

2025년 10월 18일 윤영국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