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6(목) - 하늘씨앗향기_진심의 말(김옥성 목사)
2025-11-05 22:21:08
묵상 관리자
조회수 79
하늘씨앗향기 고린도전서 14: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진심의 말!
밝았습니다.
덕분에 제주에서 아이들은 잘 지내며 즐겁게 놀고 있습니다.
여행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관광, 빛을 보는 길입니다.
제주의 빛, 한라의 빛 속에서
아이들의 마음이 서서히 깨어납니다.
그 빛은 서로를 돌보게 하고,
서로를 배려하게 하며,
마침내 하늘씨앗으로 빛나게 합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의 은사는,
많이 말하는 데 있지 않고
깊이 깨달은 다섯 마디에 있습니다.
그 다섯 마디는
남을 감동시키고,
상처받은 이의 마음을 치유하며,
어둠 속을 걷는 사람에게
길을 비추는 빛이 됩니다.
사랑 없는 천 마디 말보다,
진심 어린 한 마디 위로가
하늘에 닿습니다.
지식으로만 말하는 말은
귀를 스치고 지나가지만,
깨달음에서 나오는 말은
영혼 속에 씨앗처럼 심어집니다.
오늘도 우리의 입술이
하늘의 뜻을 담는 그릇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말이
사랑의 씨앗이 되어
누군가의 마음밭에
조용히 사랑과 감사가 뿌려지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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