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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초록] 오디세우스+오르페우스=성(聖) 어거스틴
2026-08-22 14:03:04
신솔문
조회수   19

2026.08.23A001.jpg

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저어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이 들어오는 것을 감지하고

서둘러 기억의 창고에 보관해 두었던 설교 재료를 꺼내어 요리한 후

교인들에게 내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영화 오디세이(오디세우스)가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지금이 설교의 노를 저어야 할 때라고 생각하고

오디세이아에 나오는 이야기로 신앙교훈을 전했던 글을 꺼내 간단하게 요리해보려고 합니다.

 

레시피는 정()-()-() 구조입니다.

 

1. ‘사이렌’(세이렌)에 대처하는 두 방식

1-1. 오디세우스 – 유혹에 마음이 사로잡혀도 끌려가지 않기 []

1-2. 오르페우스 – 유혹에 마음을 사로잡히지 않아 끌려가지 않기 []

 

[재료] “사이렌의 노래”(2009)

https://www.koreadaily.com/article/886253 

 

 

2. 마음을 지켜가면서 / 끌려가지 않는 방식

- 성 어거스틴 []

 

[재료] 김상근(연세대 교수)나약함을 인정하고 은총에 의지하라”(2014)

 

어거스틴1김상근교수님.png

 

 

어거스틴2김상근교수님2.png

[. . .중략. . .]

 

어거스틴3김상근교수님.png

 

어거스틴4김상근교수님.png

[] 김상근교수님은 사이렌과 관련된 오디세이 이야기가 유혹을 물리치는 이성적 인간을 드러내고, 성 어거스틴은 주님께 의지하여 유혹을 물리치는 신앙적 인간을 드러낸다고 보았습니다. 사이렌과 관련된 오디세이 이야기의 교훈을 서양에서는 그렇게 말하는 모양입니다. 논문이 아닌 설교에서 저는 어거스틴의 방식에 오디세우스오르페우스가 모두 포함되어 있다고 하려고 합니다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오르페우스 방식) /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오디세우스 방식). 찬밥 더운밥 가릴 필요 없습니다^^ 참고로, 오르페우스 이야기는 <오디세이아>가 아닌 다른 책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로마서 13:14

–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고 / 육신의 일을 도모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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