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국가폭력 피해자 원고단 모집
2026-06-12 18:10:31
관리자
조회수 869
1980년 한신대학에 가해진 국가폭력에 대해 소송을 제기합니다.
한신대국가폭력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아래 구글 폼에 적은 바와 같이 국가를 상대로 피해보상 청구소송을 진행하려 합니다.
- 이번 소송을 통하여, 한국신학대학의 전교생이 광주 학살에 항거하여 궐기한 1980년 10월 8일 시위와 그에 대한 보복으로 강행된 신학과 폐과와 관련된 역사를 바로 잡고자 합니다.
- 이번 소송을 통하여, 당시 자행된 대학자율권 유린의 대표적 피해 대학인 한신대학의 피해를 정당하게 보상 받고, 그 과정에서 유무형의 피해를 입은 신학과 학생 개개인의 피해를 정당하게 보상받고자 합니다.
이번 소송은 시작에 불과 합니다.
한신대 국가폭력피해대책 특별위원회는 이번 소송으로 모아질 한신대학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마음을 모아,
- 제3차 진실화해위원회에 한신대학 이전과 관련된 미진한 조사에 대하여 추가 조사를 의뢰할 것입니다.
- 피해 이전으로 원상회복(수유리로 교육의 장 일원화) 방안을 정치적 행정적으로 추진할 것입니다.
- 군사정권 시절 대학자율권 침해를 당한 대표적 대학이 한신대학이라는 점을 자각하고, 다른 피해 대학과 연대하여 과거 대학에 가해진 억압의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앞장설 것입니다.
이런 일을 추진하는 첫 걸음이 피해자로 구성된 원고단을 준비하여 국가를 상대로 보상청구소송을 벌이는 것입니다. 여기에 승소하여 법적 정당성을 확보하여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한 두 명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당시 피해자로 분류될 수 있는 분은 모두가 이 운동에 참여하여, 굴절된 과거를 바로 잡는 일에 힘을 보태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00명 정도의 원고단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대표자 몇몇이 먼저 소송하여 승소한 후 남은 자들이 따라 소송하는 방식이 아니라, 피해자 모두와 한신대학이 함께 한번에 소를 제기하는 방식으로 대학자율권에 대한 국가폭력 문제를 이슈화하고자 합니다. 원고단 숫자가 많을수록 도움이 됩니다.
또한 피해자 개인 보상청구액 총액만큼 학교 보상청구액을 정하기로 하였기에, 원고단 숫자가 많을수록 학교가 청구하는 보상액이 올라갑니다. 원고단 숫자가 많을수록 학교 보상액도 올라갑니다.
해당 사항이 있는 분은 아래 구글폼을 열어 원고단 참여를 신청하여 과거사를 바로 잡고 한신을 살리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26년 6월 25일
한신대 국가폭력피해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상규 목사
(궁금한 점 있으면 동위원회 위원 우진성 목사 010-9690-1325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소송 참가 대상>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뉩니다.
- 한신대학 81, 82학번(철학A)
- 수유리 재학생: 81년과 82년도에 수유리에 재학한 분은 복학생 편입생 포함하여 원고자격 있습니다.
(예를 들어 81년도에 2,3,4 학년 재학, 82년 3,4 학년 재학) - 수유리 입학한 후 오산 복학한 복학생 중:
81년 1학년,
82년 1,2 학년,
83년 2,3학년 (1학년은 오산신학과/ 4학년은 수유리 신학과로 해당 안됨),
84년 3,4학년 (1,2학년은 오산 신학과로 해당 안 됨)
85년 4학년 (1,2,3학년은 오산 신학과로 해당 안됨)
아래 구글폼을 읽고 신청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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