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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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라을 만 든 사람들
2026-10-02 12:25:34
이선규
조회수   22

사랑을 만든 사람들 창세기44:1-34절

 

오늘 보문의 말씀은 매우 감동적이고 가슴 뭉클한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요셉은 형들을 만났지만 자기의 신분을 밝히지 않는다.

무언가 전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요셉은 형들의 진실 된 마음을 알고 싶었다.

그래서 은잔을 가지고 시험을 한다. 은잔을 베냐민의 양식 자루에 숨겨 놓은 후 청지기 에게 명령한다.

그 후 가나안으로 향하는 형들에게 누군가 은잔을 훔친 자가 있다고 말한다.

이 말을 들은 형들은 자기들이 정직 하다는 것을 말한다.

(9절)에 종들 중 뉘 게서 발견 되든지 우리는 우리주의 종이 되리이다. 하고 말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자기들이 결백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불행 하게도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발견된다. 결국 그들은 요셉에게 끌려오게 된다. 이제 베냐민의 자루에서 은잔이 나왔으니 저들의 목숨은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이 없다. 이때 유다가 나서서 이렇게 고백 한다.

16절 ...하나님이 종들의 죄악을 적발 하셨으니 우리와 이 잔이 발견 된 자가 다 내주의 종이 되겠나이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악을 적발 하셨으니“라는 말은 과거에 요셉을 노예로 판 죄악을 하나님 이 지금 갚으시고 계시다는 고백이다. 그러니 우리 모두가 당신의 종이 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요셉은 잔을 훔친 자만 나의 종이 되고 너희는 편안히 가라고 한다. (17)

요셉이 이렇게 하는 것은 형들의 마음을 시험하기 위해서 이다.

베냐민은 요셉의 친 동생이다. 그리고 형들은 과거에 요셉을 몹시 미워하여 노예로 팔아먹었던 전과자들이다.

그런 형들이 지금은 어떤 마음 가지고 있나?

그리고 동생 베냐민을 생각하고 있는가를 알고자 했던 것이다. 요셉이 형들의 마음을 시험 했던 것은 복수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단지 형들의 변화 된 모습을 보기 원했던 것이다. 오늘날 우리 현실을 돌아보면 죄의 실체가 드러나는 데도 아무도 그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 모두 자기의 잘 못이 아니라고 변명을 늘어놓는다. 이런 상황은 기독교 안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된다.

잘못 된 일이 만 찬하에 확인 되어도 우리는 나는 책임이 없다.

나는 피해자이다. 억다. 상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회피하는 경우를 수 없이 보게 된다.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습니다. 고 시인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실패하고 풍랑 일어난 것이 바로 나 때문이야 . 내가 죽겠습니다. 내가 바다에 빠지겠습니다. 하는 그리스도인이 많아지기를 소원한다.

종교인들의 신뢰 조사에서 천주교의 신뢰가 높은 것은 그렇다 쳐도 기독교의 신뢰가 이방 종교에도 못 미친다는 소식은 타까움만 더해간다. 추락 원인을 두고 한 결 같이 요나의 회개는 찾아보기 어렵다.

본문에서 책임을 지려고 하는 태도에 요셉은 감동을 받게 되고 형제의 사랑이 확인됨으로 마침내 전화위복이 된다. 우리는 삶에서 불가피 하게 죄를 질 때가 있다. 그러나 그것을 하나님 앞에서 인정하고 시인할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요셉의 형들이 누명을 쓰는 장면을 볼 수 있다. 우리는 누명으로 인해 곤란에 처할 때 어떻게 대처 하는가?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거나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의지하고 있지는 않은가?

아니면 자신의 운명으로 체념해 버리지 않은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마음은 주님 앞에 바짝 엎드리는 것이다.

십자가 밑에 엎드려 누명이 벗길 때 까지 묵묵히 참고 기다리는 것이 최선의 선택임을 잊지 말자.

본문 말씀에서 배우는 것이 무엇인가?

 

유다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배운다.

자기의 생명을 내걸고서라도 베냐민을 구하겠다고 하는 그 희생적 제안은 우리에게 큰 감 동을 주기에 충분하다.

오늘의 시대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 살아남기 위해 상대방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투쟁과 불신으로 점철 돼 있다.

이러한 현실을 변화시키고 새롭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살신성인의 정신을 온전히 실천하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아낌없이 주셨던 정신을 본 받아야 할 것이다. 형제를 위해 나의 시간 나의 재물 심지어 나의 목숨까지도 아낌없이 내어주는 희생 정신이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정신이라 믿는다.

내가 자식을 잃으면 잃으리로다. 이 말은 야곱이 자포자기로 한 말이 아니었다. 편애 포기는 이스라엘 가문을 행복하게 만든 시작점 이다. 야곱의 편애가 이스라엘가문을 불행하게 만든 시작 이었다면 편애 포기는 이스라엘 가문을 행복하게 만드는 시작 이었다.

공부 잘 하는 자식이라고 편애하지 말고 막내라고, 장남이라고, 편애하지 말자.

아들 이라고도 편애하지 말자. 편애는 가정을 파괴하는 비뚤어진 사랑이다.

죽으면 살고 썩으면 많은 열매를 맺고 낮아지면 높아지고 버리면 얻고 주면 받는 삶 기독교의 역설적인 진리이다.

아브라함이 아들이삭을 포기함으로서 여호와이레의 복을 받았다. 야곱이 베냐민을 포기하여 이스라엘 12 지파라는 공동체가 명실 공히 형성 되었다.

요셉은 형들의 우애와 베냐민에 대한 사랑이 어떠한지를 알고 싶었던 것이다.

 

요셉의 모략대로 형들은 당황하게 된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형들은 어

절줄을 몰라 한다. 그 때 유다는 이 일에 책임을 지고 모두 요셉의 종이 되겠다고 말한다.(16)자신만을 위해 살던 삶에서 형제가 함께 사는 삼으로 바뀌게 된다. 이것이 우리의 죄 짐을 대신지신 예수그리스도의 정신이다. 유다는 자기 계열에서 메시야가 탄생하는 축복을 받게 된다. 진정한 변화가 하나님의 축복을 가져온 것이다.

요셉을 감동 시키는 유다.

 

은잔을 훔친 베냐민만 나의 종이 되고 너희는 돌아가라는 요셉의 명령이 떨어 졌지만 유다가 나서서 애원을 한다. 감히 나서다가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유다는 베냐민을 꼭 데려 가게 해달라고 간청 한다.

그는 베냐민을 두고 떠날 수도 있었다. 그러나 형들은 과거에 요셉을 노예로 팔고 나서 큰 후회와 회개를 한 것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그들은 베냐민을 두고 떠날 수가 없었고 더욱이 베냐민이 종이 된다는 것을 용납 할 수가 없었던 것이다. 차라리 같이 종이 되기를 원했던 것이다. (16)유다의 이런 탄원에 요셉은 큰 감동을 받게 된다.

시험 이란 것 은 상을 주기 위해서 치루는 것이다. 합격이라는 것이 시험을 통해서 얻어 진다. 합격 하는 자 에게는 반드시 보상이 따르게 된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시험에 합격하는 자는 천국의 보화를 주실 것이다. 일상생활에서 다가오는 시험을 능히 극복하여 합격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소원한다.

 

우리는 여기서 유다가 장자의 권리를 인계받아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게 된 원인을 알 수 있다. (마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라는 하나님의 선민의 영광이며 그 장자권인 예수님의 족보에 그 이름이 등재되었음을 알 수 있다. 노예로 팔자고 제의했던 유다 지금은 사랑의 유다가 되어

동생 대신 자신이 노예가 되겠다는 그 같은 변화가 나에게도 이어지기를 바라고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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