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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23일(화)-로중_ ‘재물만 탐하는 이가 아니라 모든 일에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_이주형목사
2025-12-22 22:52:24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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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물만 탐하는 이가 아니라 모든 일에 신실하게 살게 하소서!’

1. 하박국 2:6 (구약 1303쪽).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2. 누가복음 16:10 (신약 123쪽).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된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본질과 태도의 문제다. 어디에나 적용되는... 살아가는 방식이며 인생의 오리엔테이션이다. 욕심이 장소와 상황을 가리지 않듯이... 친절한 사람은 누구에게나 그렇고 사랑은 사람을 구분해 베풀 대상을 찾지 않는다. 하나님은 악한 자나 선한 이에게 햇빛과 비를 주신다. 의로운 이와 불의한 이를 가리지 않고 공히 혜택을 제공하시는 것이다(마 5:45). 저주는 불의한 재물을 추구함으로 스스로 자초하는 것이며 이는 어둠을 좋아하는 것과 같다(요 3:19-20). 마치 매를 스스로 버는 것과 다름없이 스스로를 망치는 행위다. 신실한 사람은 재물을 중심으로 살지 않는다. 많이 버는 것에 목적이 있고 끌어 모으는 것에 관심하는 사람에게는 방법이 거기에 귀속된다. 어떤 것이든 관계없다. 그는 저주를 준비하는 이와 같다. 자신을 위하여 함정을 파는 것이요 자기가 걸릴 덫을 준비하는 행위인 것이다. 그가 모은 재산은 재앙이 될 것이며 그가 쌓은 재물은 그 자신을 짓눌러 질식하게 하는 돌덩이가 될 것이며 결국 불의한 소유물은 모아들인 그 사람을 무너뜨릴 것이다. [하박국의 본문은 전체 다섯 개의 재앙선포의 문을 여는 구절이다(6-8.9-11.12-14.15-17.18-19[20]절). 조롱의 풍자 속에서 그 운명은 이미 끝난 것이라는 것이 드러난다]. ‘가난하여도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부유하면서 굽게 행하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28:6). 자신의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사람은 길이 울퉁불퉁해도 곧게 걸어간다. 충성과 불의는 자세의 문제일 뿐 그것이 큰 것이냐 작은 것이냐에 관련된 것이 아니다. 작은 일에 소홀한 사람은 큰 일에도 그렇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다. 어떤 일을 대하고 처리하는데 성실한 사람은 그가 하는 일의 크기와는 상관이 없이 성실한 것이다. 대충과 꼼꼼은 일감의 크기 여부에 달린 것이 아니다. 큰 것은 잘 할 것 같지만 작은 일을 무시하는 이라면 큰 일 역시 제대로 감당할 수 없다. 그것 역시 대충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 두말해서 무엇하랴? 하나님은 누구를 쓰실 것인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우리가 재물 얻을 능력도 주님께로부터 받았음을 믿으며 고백하며 거기에 맞게 살아갑니다. 항상 풍요로운 것이 아닌 일상에서 우리가 자주 쪼들리기도 하지만 그저 돈 많이 버는 것에만 눈이 가 있고 재물을 얻는 것만을 목적으로 삼아 살지 않게 하시옵소서. 크든 작든 주님께서 맡겨주신 일에는 성심을 다하게 하시고 열정으로 섬기게 하시옵소서. ‘네가 작은 일에 충성했으니 내가 큰 일을 맡기겠다!’ 하시는 칭찬의 음성을 듣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216장 (성자의 귀한 몸);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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