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4일 (수) 십자가 묵상 - 지구촌 십자가(김홍한목사)
2025-12-23 22:08:04
묵상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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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십자가
1971년 우리나라 신생아 102만 명 출생, 2022년 25만 명 출생. 50년 만에 출생자 수가 1/4로 줄었다. 대한민국 전성시대는 끝났는가? 마치 대갓집에 대가 끊긴 상황이다.
그러나 나는 염려하지 않는다. 이미 많은 외국인이 들어와서 우리가 되었다. 앞으로는 외국인들이 더욱 많이 들어올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흐르면 그들은 우리가 될 것이다. 문화가 섞이고 피가 섞인다. 문화가 풍성해지고 유전자가 풍성해진다. 그것이 우리의 소망이다.그들 중에는 역시 많은 이들이 돌아가면서 그들이 습득한 우리 문화를 가지고 간다. 더러는 우리에 대한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가지고 가겠지만 더러는 원한을 가지고 간다. 그들에게 우리의 어두운 면을 보일까 염려할 필요는 없다. 좋은 기억과 경험을 갖도록 노력할 필요도 없다. 그저 그들을 ‘우리’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우리’가 된 그들은 돌아가서도 ‘우리’다.
염려되는 것이 있다면 우리의 강한 민족주의 경향이다. 민족주의가 강할수록 배타성도 강하다. 그럴수록 우리에게 온 외국인들이 우리가 되지 못한다. 그것이 그대로 서로에 대한 증오가 되고 불평등이 되고 사회 불안이 된다.
예수님은 유대인이 아니다.
공자님은 중국인이 아니다.
석가모니는 인도인이 아니다.
무함마드는 아랍인이 아니다.
성현들에게는 조국이 없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나라 백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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