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커뮤니티   >   오늘의 묵상
2025년 11월 25일(화) - 로중-‘모두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_이주형목사
2025-11-24 22:32:11
묵상 관리자
조회수   64

 ‘모두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1. 다니엘 4:2[아3:32] (구약 1238쪽).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2. 마가복음 9:40 (신약 70쪽).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느부갓네살이 진술하는 꿈 이야기이다. 그는 미신과 주술을 의지한 이다. 그의 참모들은 그것과 관련된 자들이었다. 그는 그것을 즐겨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다니엘에 대하여 한 말(8-9.18절)은 이방 왕의 시각에 상응한다(5:11.14).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5:18.21)으로 불리는 분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던가?(창 14:18-20.22). 또는 열려 있는 마음으로 그 신을 – 또는 다른 누구라도 – 대하고 있는가?(cf. 행 17:22-23).
적극적인 반대자가 아니면 동의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 해당된다. 가벼운 무관심이 동의로 셈해지는 경우이다. 굳이 나서서 반대할 것은 아니다. 그 반대의 말씀도 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눅 11:23). 적극적인 협력자만이 아니라 소극적인 참여자도 동지라고 여길 수 있다!? 포괄적 또는 배제적인 시각은 언제 적용되어야 하는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어떤 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설사 무엇이 있다 한들 우리와 관계없는 것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유일하신 신이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온갖 얽매이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우리를 계속적으로 지키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며 결국 우리가 그리로 돌아가야 할 고향과 집이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형제자매로서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고 참아주고 도우며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76장 (창조의 주 아버지께);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첨부 파일
공지 홈페이지 개편에 따른 [오늘의 묵상] 게시판 이용을 안내드립니다. 관리자 2025-09-08 410
3017 2025년 11월 29일(토) 사진그림묵상_기도(김민수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8 1
3016 2025년 11월 28일 (금) 일점일획_ εὐεργέτης(유에르게테스, 은인)에 대하여(김범식)(IBP) 묵상 관리자 2025-11-27 42
3015 2025년 11월 27(목) - 하늘씨앗향기_ 사랑의 방향!(김옥성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7 41
3014 2025년 11월 26일 (수) 십자가 묵상 - 바보 십자가(김홍한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6 50
3013 2025년 11월 25일(화) - 로중-‘모두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_이주형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4 64
3012 2025년 11월 24(월) - 빌레로부터 온 이야기-비 오는 날 배운 것 하나_윤태현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3 69
3011 2025년 11월 23일 (주일) 말씀과삶(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151장 만왕의 왕 내 주께서    묵상 관리자 2025-11-22 84
3010 2025년 11월 22일(토) 사진그림묵상_길 위에서-김민수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21 138
3009 2025년 11월 21일 (금) 일점일획_ ‘비하히롯’에 관한 묵상(김창주)(IBP) 묵상 관리자 2025-11-20 129
3008 2025년 11월 20(목) - 하늘씨앗향기_ 잠잠하라!(김옥성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19 100
3007 2025년 11월 19일 (수) 십자가 묵상 -치유 십자가(김홍한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18 111
3006 2025년 11월 18일(화) - 로중-‘주님께서 알려주시는 그 길인 예수의 뒤를 따라 살아가리라!’_이주형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17 102
3005 2025년 11월 17(월) - 빌레로부터 온 이야기-스티그마(흔적)_윤태현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16 125
3004 2025년 11월 16일 (주일) 말씀과삶(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며), 569장 선한 목자 되신 우리 주    묵상 관리자 2025-11-16 110
3003 2025년 11월 15일 (토) 사진그림묵상_숲에 안겨있는 여인-김민수 목사    묵상 관리자 2025-11-14 130
1 2 3 4 5 6 7 8 9 10 ...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