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자녀로 살게 하소서!’
1. 다니엘 4:2[아3:32] (구약 1238쪽).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이적과 놀라운 일을 내가 알게 하기를 즐겨 하노라.
2. 마가복음 9:40 (신약 70쪽).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자는 우리를 위하는 자니라.
느부갓네살이 진술하는 꿈 이야기이다. 그는 미신과 주술을 의지한 이다. 그의 참모들은 그것과 관련된 자들이었다. 그는 그것을 즐겨한 것으로 보인다. 그가 다니엘에 대하여 한 말(8-9.18절)은 이방 왕의 시각에 상응한다(5:11.14).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5:18.21)으로 불리는 분에 대하여 관심이 있었던가?(창 14:18-20.22). 또는 열려 있는 마음으로 그 신을 – 또는 다른 누구라도 – 대하고 있는가?(cf. 행 17:22-23).
적극적인 반대자가 아니면 동의하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경우에 해당된다. 가벼운 무관심이 동의로 셈해지는 경우이다. 굳이 나서서 반대할 것은 아니다. 그 반대의 말씀도 있다.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 12:30; 눅 11:23). 적극적인 협력자만이 아니라 소극적인 참여자도 동지라고 여길 수 있다!? 포괄적 또는 배제적인 시각은 언제 적용되어야 하는가?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다른 어떤 이가 있는지도 모르고 설사 무엇이 있다 한들 우리와 관계없는 것들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유일하신 신이십니다.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우리를 온갖 얽매이는 것들로부터 자유롭게 하시고 우리를 계속적으로 지키시고 돌보시는 분이시며 결국 우리가 그리로 돌아가야 할 고향과 집이 되어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 안에서 우리 모두가 함께 형제자매로서 서로 이해하고 포용하고 참아주고 도우며 주님의 뜻을 이루며 살게 하시옵소서. 아멘.
찬송가 64장 (기뻐하며 경배하세); 76장 (창조의 주 아버지께); 475장 (인류는 하나 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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