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솔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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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권세 (눅 10:21-24)
2026-07-18 09:02:31
신솔문
조회수   65

책에서 눈을 떼어 주위를 바라보십시오. 어떤 사진보다 선명한 색(color)이 보일 것입니다. 볼 수 있다고 다 보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주목하지 않으면 지나가 버립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다 볼 수는 없습니다. 물질의 기본 요소인 소립자(素粒子)를 보지 못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너희가 보는 것을 보는 눈은 복이 있도다”(23)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이 보고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그 때에”(21)로 연결된 본문 말씀 앞쪽에 나옵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대면 귀신들이 복종한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칠십 인이 기뻐하며 돌아와 이르되 주여 주의 이름이면 귀신들도 우리에게 항복하더이다”(10:17). 이 말을 듣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탄이 하늘로부터 번개 같이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10:18-20).

 

예수님의 본다는 표현은 넓은 의미에서 경험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권위에 의지하여 사탄의 세력을 누르고 이길 수 있는 권세를 제자들이 가졌으니, “복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세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자기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사람들에게 주어집니다.

 

스마트워치(smart watch)에는 많은 기능이 있습니다. 등산할 때는 지도 제공과 함께 그 지점의 해발고도까지 알려 줍니다. 그런데도 이 기기를 운전 중 이어폰 대용으로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누리는 은혜와 능력을 알지 못하거나 방치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영의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하면서 온갖 거짓말로 겁을 주는 사람들에게 조종당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그런 사람들과는 견줄 수 없는 그 이상의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사탄의 세력을 누를 수 있고, 그들은 절대로 우리를 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살아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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